한국과 이스라엘 양국은 오랜 역사를 통해 서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1963년 수교이후에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밀접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1970년대 중동전쟁과 석유파동으로 인한 양국간의 외교적 갈등기에도 민간외교를 통한 활발한 교류는 지속되었으며, 1992년 한국과 이스라엘의 국교가 재개된 이후에는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국간의 친밀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양국간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한 전문적 연구기관이 없는 아쉬움을 느끼고 있던 중, 이스라엘과 한국 문화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하여 곽선희(소망교회 목사), 류태영(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 배정화(前 SK건설 부사장), 이영덕(前 국무총리), 정근모(前 과기처 장관), 최명덕(건국대 교수), Ariel Arazi(前 주한 이스라엘 대사) - 가나다 순 - 등 각계(各界) 유지(有志)가 발기인이 되어 사회 일반의 이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학술ㆍ문화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 공익법인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재단법인 이스라엘문화원을 설립하였습니다. 
문화원은 현재 서울 강남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이스라엘과 유대학 관련 전문서적을 구비한 전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히브리어 강좌가 개설되어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이 진행 중이며, 국제심포지엄, 세미나, 각종 전시회, 연주회, 친선 공연, 박람회 등을 이스라엘 대사관과 공동, 또는 단독으로 개최하여 한국 속에 이스라엘을 알리고, 한국과 이스라엘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형적으로는 작지만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듯이, 이스라엘 문화원도 이러한 이스라엘과 그 민족이 지닌 독특한 역량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접근시켜, 두 나라가 갖고 있는 여러 유사성과 특징으로 두 민족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